시장에 가면

한 줄 소개

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물건을 순서대로 외워 붙이며 한 사람씩 새 물건을 하나씩 얹어가는 누적 기억력 게임이에요.

30초 룰

인트로 구호

판을 열 때마다 같은 구호로 시작해요. 첫 주자가 “시장에 가면~“이라고 운을 뗀 뒤 물건 하나를 골라 “OO도 있고”로 마무리하면 그다음 사람은 이 구호를 처음부터 다시 반복하며 앞사람이 말한 물건을 순서대로 이어 말하고, 마지막에 자기만의 물건 하나를 보태 붙입니다. 구호를 매번 처음부터 되풀이하기 때문에 게임 자체가 하나의 리듬처럼 굴러가요.

걸리는 조건

앞서 나온 물건 중 하나라도 빠뜨리거나 순서를 뒤바꿔 말하면 그 자리에서 걸립니다. 이미 나온 물건을 다른 표현으로 바꿔 말하거나 시장에서 파는 물건으로 보기 어려운 엉뚱한 단어를 대도 마찬가지예요. 판이 이어질수록 외워야 할 목록이 길어지니 뒤로 갈수록 걸릴 확률이 자연히 높아집니다. 걸린 사람에게는 벌칙 대신 다음 판 순서를 정하는 역할이나 짧은 미션 하나만 맡기면 서로 부담 없이 다음 판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꿀팁·주의

목록이 길어질수록 통째로 외우기보다 과일-채소-생선처럼 종류별로 묶어 리듬을 타듯 읊으면 훨씬 수월해요. 앞사람이 헷갈려 할 때 다그치지 않고 잠깐 기다려 주는 여유가 오래 즐기는 비결이고, 걸린 사람에게는 무알콜 미션으로 가볍게 넘기는 걸 추천해요. 술은 벌칙의 여러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니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권하지 않는 것이 이 게임을 즐겁게 오래 이어가는 매너입니다.

대표 변형

술 없이 즐기기

진 사람에게 술 대신 짧은 미션 하나만 맡기면 기억력 대결만으로도 충분히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어요.

박자·순발력 게임 더 보기

게임 룰은 지역·모임마다 달라요. 우리 모임 룰이 우선!

← 게임 카드 전체 보기